▲ 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에서 오는 17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렛츠런 영화산책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영관 입구 모습 (제공: 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지사장 이용선)가 작년부터 매분기 1층 문화공감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상영프로그램인 ‘렛츠런 영화산책’을 3분기에도 시행한다.

이번 3분기는 오는 17일부터 3주간 목요일 오후 1시 ‘국제시장’을 시작으로 7번방의 선물(24일), 변호인(31일) 등을 상영한다. 영화별로 사전에 접수를 받는다.

또한 영등포문화공감센터는 경마가 없는 날(월~목)에는 문화교실을 운영해 현재 3학기(7~9월)에는 28개 강좌가 지역주민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으며, 무료대관도 실시하고 있다.

문화교실 운영을 담당하는 민대식 소장은 “비경마일에 시설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신청을 부탁했다.

영화 관람, 강좌수강 및 대관 신청 등은 영등포문화공감센터(02-6006-55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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