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16일 오전 경기도 파주 시립용미리 제2묘지에서 일제강제징용희생자 유해 33위(位) 안치식이 봉행되고 있다.

일제강제징용희생자 영현은 봉환위원회가 추진 중인 해외동포묘역(DMZ 평화공원) 조성 시까지 이곳에 임시 봉안할 예정이다. 희생자들의 유해는 현재 일본과 태평양 군도 등에 산재해 방치돼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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