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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2017 ASAC 몸짓페스티벌 ‘그래도, 춤’… 25일부터 개최
정인식 기자  |  able0987@newscj.co.kr
2017.08.14 08: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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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5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안산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펼쳐지는 ‘ASAC 몸짓페스티벌-그래도 춤’ 포스터. (제공: 안산시)

3년 연속 ‘방방곡곡 문화공감-공연기획프로그램’ 선정
8월25∼26일 ‘인간의 리듬’ 달맞이극장서 첫 스타트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제종길)의 기초예술장르 페스티벌 중 다양한 움직임을 만나볼 수 있는 ‘ASAC 몸짓페스티벌’이 2017년에도 어김없이 무대로 돌아왔다. 3년 연속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공연기획프로그램’에 선정돼 더욱 안정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조금 더 폭을 넓히고 조금 더 눈높이를 낮춘 가벼운 마음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들은 4가지 섹션의 공연과 안무가들의 워크숍이 더해져 오는 25일부터 무대에 오른다.

◇​ 우리 모두는 춤처럼 살아가고 있다​- 몸짓스페셜-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인간의 리듬’
8월25∼26일 오후 8시, 오후 5시 달맞이극장

2014 한국춤비평가상 작품상 수상

‘음악의 색깔에 따라 적절하게 변주되는 댄서들의 움직임, 조합과 춤의 분위기를 변화시키는 절묘한 타이밍, 댄서들의 출중한 움직임이 결합된 작품.

모든 인간들은 춤처럼 살아가고 있다. 몸과 춤의 관계 속에는 특정한 리듬이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의 삶 속에도 개인만의 리듬이 있다. 다만 느끼지 못할 뿐이다. 인간이 태어나면서 사회에 속하고 그 사회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경쟁하는 모습, 그렇게 우리는 각자가 가진 개인의 리듬보다는 이미 시스템화 된 리듬을 쫓아야 하는 현실 속에 살고 있지만 자신의 리듬을 추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뇌한다.

안산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로 활동 중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대표 레퍼토리 ‘인간의 리듬’은 총 5장으로 구성된 공연으로 유년기부터 청년-장년을 지나가는 인간의 삶을 재치있게 춤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생존에 빠지기 전의 순수했던 시기부터 돈을 벌고 가정을 지켜야 하는 월급쟁이의 모습까지, 자연스럽게 빠져드는 공연이 될 것이다.

◇ 팔딱팔딱 살아 숨 쉬는 신선한 춤- 몸짓초이스. 류장현과 친구들 ‘갓 잡아 올린 춤’
9월2일 오후 5시 달맞이극장

‘스스로 놀기를 잊어버린 바쁜 현대인들에게 춤은 무엇일까? 눈을 맞추고 몸을 터치하며 함께 땀 흘리는 그 순간에 흠뻑 빠지는 것,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 표현하는 것이 아닐까?.’

현대 무용가 류장현을 중심으로 몸과 춤에 기반을 둔 다양한 형식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류장현과 친구들’은 감각적이며 유희적인 춤 언어를 집중적으로 모색하고 관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끌어냈다. ‘갓 잡아올린 춤’은 그런 그들의 결과물로 LIG아트홀에서 2주간 장기 공연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유년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놀이를 바탕으로 ‘춤이 된 놀이, 놀이가 된 춤’ 이라는 모토에 의해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의 언어를 전달한다. 또한 80~90년대 대중가요와 함께 하는 정서의 흐름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함과 추억을 제공한다.

◇ 몸을 자극하는 4색 공연 ‘몸짓콘서트’- 모던테이블, 시나브로 가슴에,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왓따프로젝트
9월8∼9일 오후 8시, 오후 5시 달맞이극장

80분간 국내외에서 주목 받는 4개의 공연단의 대표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 ‘몸짓콘서트’는 프로그래머 김보람이 이끄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강한 비트와 군무가 결합된 ‘기가막힌 흥(피버)’과 함께 최강의 라인업을 구성했다.

안무가 김재덕이 이끄는 ‘모던테이블’은 털어내는 동작과 이에 어우러지는 민요의 야윈소리를 통해 정중동의 상태를 구축하고자 하는 직관적인 작품 ‘야윈소리’를 선보인다. 최근 러시아 체홉국제연극제에 초청되는 등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모던 테이블의 독특한 작품을 만나본다.

현대무용가 이재영과 ‘시나브로 가슴에’는 단체의 대표작품인 ‘이퀄’을 선보인다. 모든 사람들이 키도, 생긴 것도, 성별도 다르지만 모든 것이 평등하다는 메시지를 담아 강한 타악, 일렉트로닉 비트에 힙합과 현대무용을 결합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국립현대무용단의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연은 2016서울댄스컬렉션에서 수상한 ‘맛(만)난 대화’를 무용수 장경민과 듀엣으로 선보이게 된다. 몸짓과 몸짓이 만나 몸의 대화를 만들고 그 대화를 통해 관객들과의 호흡을 이어가고자 하는 주제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 ‘그래도 춤’을 배워보자 ‘몸짓워크숍’
24일 장경민, 9월1일 류장현, 9월7일 이재영,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연습실

올해 몸짓페스티벌에서는 ‘그래도 춤’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잃어가고 있는 것들, 몸의 가치와 리듬감, 활용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대표인 무용수 장경민과 안무가 류장현, 시나브로 가슴에의 ‘이재영’ 등 3명이 주 1회씩 시민들과의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몸의 대화를 시도해본다.

◇ 두 명의 무용수, 두 명의 연주자 몸짓번외편 ‘푸가 - Two in One’
12월8∼9일 오후 8시, 오후 5시 별무리극장

안산문화재단이 직접 제작을 맡은 ‘푸가-Two in One'이 2015년 LG아트센터와의 공동 제작으로 공연된 ’푸가‘의 안무를 맡은 정영두가 다시 한 번 푸가를 통해 새로운 시도를 펼친다.

150석 소극장 무대에서 두 명의 무용수와 클래식 연주자와의 교감을 통해 쇼케이스 방식의 새로운 ‘푸가’를 시도한다.

입장권은 달맞이극장 R석 3만원, S석 2만원, 별무리극장 전석 2만원. 문화·예술인패스 50%, 복지할인 50%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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