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남양주경찰서 경제팀 수사관들이 배임죄에 대한 ‘상법상 회사구조의 이해’ 에 대한 형사법 스터디를 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서)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남양주경찰서 경제팀 수사관들이 지난 9일 배임죄에 대한 ‘상법상 회사구조의 이해’ 형사법 스터디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검간 수사권조정을 대비하고자 경제범죄수사팀 수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임성빈 경감을 주축으로 업무 종료 후에 형법, 형소법 등 형사법을 공부하는 그룹이 결성됐다.

스터디그룹은 매주 수요일마다 주1회 실시, 점차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성빈 남양주서경감은 “스터디 활동을 통해 최일선 핵심부서인 경제팀 수사관의 역량을 강화해 경찰수사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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