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와 대전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 ‘제6회 로봇융합페스티벌’ 행사는 지난 4일부터 3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7일 폐막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제6회 로봇융합페스티벌’에 3만여명의 관람자가 몰리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와 대전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 ‘제6회 로봇융합페스티벌’ 행사는 지난 4일부터 3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7일 폐막했다.

이번 행사는 ‘창의, 도전, 4차 산업 경제 실현’이라는 주제로 국제대회 1개, 전국대회 5개 대회에 12개국에서 850명의 외국인 등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로봇행사로 자리잡았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지능형(SoC) 로봇워 대회 HURO-Competition 분야와 SoC 태권로봇 분야에서 강원대학교 왕글이팀이 대상, 지능형 무인항공(SoC Drone) 분야에서 국민대학교 ELCO팀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한여름의 열기보다도 뜨거운 열띤 경연을 펼쳤다.

▲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와 대전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 ‘제6회 로봇융합페스티벌’ 행사는 지난 4일부터 3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7일 폐막했다. (제공: 대전시)

‘지능형 무인항공(SoC; system on chip)’이란 현장에서 로봇이나 드론을 조종하는 것이 아니고 영상인식과 센서인식을 이용하여 로봇이 스스로 대처하게 하는 방식이다.

대전시 김정홍 산업정책과장은 “이번에 개최된 로봇융합페스티벌은 산학연을 연계한 대전시 대표축제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미래에 대한 꿈을 제공했다”면서 “국가 비전산업이자 4차 산업혁명의 중심산업인 로봇산업에 관심과 붐을 조성하여 첨단과학기술 허브로서의 대전의 인지도를 확고히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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