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원의 20분 실전표현 영어’ 표지. (제공: 시원스쿨)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시원스쿨 설립자 이시원 강사가 영어 표현법에 관산 신간 ‘이시원의 20분 실전표현 영어’를 발행했다.

이 책은 초등학교부터 대학을 졸업하기까지 오랜 시간 영어를 공부했음에도 자신의 부모님, 좋아하는 물건, 자주 가는 장소 등 일상 이야기를 영어로 말하기 어려워하는 이들을 위해 기획된 책이다.

‘이시원의 20분 실전표현 영어’를 기획한 시원스쿨 출판팀의 김태균 파트장은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실질적인 영어 말하기란, 내가 아는 그 사람의 성격 및 생김새, 내가 산 물건의 모양 및 기능, 내가 사는 동네의 유명한 맛집 등 우리 주변에 관한 것들을 영어로 표현하는 것”이라며 “딱딱하고 재미없는 영어보다는 쉽게 사용 가능한 실전 영어 표현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시원의 20분 실전표현 영어’는 사람, 물건, 장소 3가지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표현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내 주변을 묘사하는 데 관련된 135개의 생생한 스토리와 일상 속에서 정말 많이 쓰이는 핵심단어 및 표현 675개가 수록돼 있다.

특히 어려운 문법과 잘 쓰이지 않는 어려운 어휘 및 표현은 과감히 배제하여 학습 난이도를 낮추었기 때문에 누구나 공부할 수 있으며 학습한 내용은 주변 묘사뿐만 아니라 다른 주제에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어 일상 속 영어 회화를 정복할 수 있다. 재미있는 삽화와 사진을 적극 활용하여 학습 과정이 지루하지 않도록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이시원의 20분 실전표현 영어’ 파트1 ‘인물묘사편’에서는 ‘군생활 중인 준호’ ‘백수 태식’ ‘유치원생 별이’ ‘쌍둥이’ ‘이쁜 커피집 알바생’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물을 설정해 그들의 외모, 성격, 직업 등을 묘사할 수 있는 영어표현법을 배운다.

파트2 ‘사물묘사편’에서는 가방이나 시계 등 일상적인 사물 외에도 프라다와 맥북, 레인지로버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영어로 설명할 수 있는 영어 단어 및 표현법을 학습할 수 있고, 파트3 ‘장소묘사편’에서는 신촌, 강남, 홍대, 제주도 등 우리나라 주요 도시 및 지역을 영어로 묘사할 수 있는 단어 및 표현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저자인 이시원 강사는 “영어의 원리와 한국어 중심의 말하기 법칙을 터득하면 영어로 말하기가 한결 쉬워진다”며 “본인이 자주 접하는 사람, 물건, 장소 등을 묘사하는 표현법을 익혀두면 다른 주제에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어 일상 속 영어 회화를 정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