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천지일보(뉴스천지)

[뉴스천지 전남=김미정 시민기자] 지난 12일 함평군 나산면 삼축리 고막원천에서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이 실시됐다.

함평군은 안전한국 실현을 목표 아래 국가차원의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소방·경찰·전기·전화 관련 기관단체와 함평군 8개 의용소방대가 합동으로 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훈련은 대규모 풍수해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는데 전시성 훈련에서 탈피, 소방차 등 출동 기관들이 실제 근무지에서 출발, 훈련 상황 메시지를 현장에서 바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상황을 적용해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훈련이 됐다”며 “앞으로 재난대응 능력을 한 단계 높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