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온 아나운서아카데미 성연미 대표(오른쪽)가 ㈜815랩 임수열 대표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봄온 아나운서아카데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16년째 아나운서를 양성하고 있는 봄온 아나운서아카데미가 최근 아나운서들의 피부보호를 위해 코스메틱 브랜드 ㈜815랩과 산학협력(MOU)을 체결했다.

봄온아카데미 성연미 대표는 “아나운서는 직업 특성상 장시간 조명에 노출되며 건조한 스튜디오 환경에 노출된다. 이때 피부 유수분 손실과 피부 탄력 저하 등이 일어나며 피부가 쉽게 상한다. 모든 아나운서들의 고민”이라고 말했다.

아나운서는 두꺼운 메이크업을 장시간 하고 있어야 하며, 뜨거운 조명과 건조한 스튜디오 환경에 노출이 돼있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성연미 대표는 “봄온의 가족인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에게 아나운서되는 법을 코치하고 아나운서들의 기본 피부 트러블을 해결하고 피부 고민을 덜 수 있는 화장품을 직접 구입해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봄온 아카데미는 16년간 전현무, 박지윤, 이지애 아나운서 등 4000여명 최다합격생을 배출한 아나운서학원으로, 아나운서 및 방송인을 양성하는 전문 아나운서 아카데미다. 현재 8~9월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강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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