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커피하우스> 촬영이 진행 중인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 (사진제공: 디비씨홀딩스)
[뉴스천지=지유림 기자] 최근 티아라 리더 은정이 주연으로 최종 합류해 화제를 낳은 드라마 <커피하우스>가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의 압구정점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다.

드라마 <커피하우스>는 표민수 PD의 <풀 하우스>에 이은 또 하나의 하우스 시리즈로, 제작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커피하우스>는 커피전문점에서 벌어지는 젊은 감성의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때문에 드라마 방영이 시작되는 5월 17일부터 극중 주요 배경으로 사용되는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역시 SBS <오 마이 레이디> 후속으로 방영되는 <커피하우스>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카페베네 김동한 온라인마케팅 팀장은 “강지환, 박시연, 티아라 은정 등 최고 스타들의 주연으로 방송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커피하우스의 촬영 장소 협찬을 카페베네가 맡았다는 점은 고무적”이라면서 “드라마를 통해 카페베네 브랜드 인지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페베네는 이전부터 촬영 장소 제공이나 드라마 제작 지원 등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곳이다.

이 커피전문점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등에 장소 제공이나 드라마 제작을 지원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는 물론 드라마 제작 환경 향상에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

<커피하우스>의 배경으로 눈길을 끌게 될 카페베네는 우리나라 대표 커피전문점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3월 8개 매장에서 현재 184개의 매장을 가진 대형 커피전문점으로 급성장, 앞으로 300호점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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