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노트 FE (제공: 핫딜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1만명의 회원수를 보유한 네이버 공식 스마트폰 구매사이트 ‘핫딜폰’이 이달 7일 갤럭시노트FE(노트7 리퍼폰)가 정식 출시됨에 따라 정식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출시 2주가 넘었지만 한정수량으로 출시된 갤럭시노트FE의 열기가 여전히 거세다. 갤럭시노트FE는 지난해 배터리 발화로 단종된 갤럭시노트7 미개봉 제품과 미사용 부품을 활용해 새롭게 제조한 한정판 모델로, 갤럭시노트7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능과 더불어 최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갤럭시S8 플러스와 동일한 UX가 적용됐으며, 한정판답게 후면에 ‘Fan Edition’ 로고가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갤럭시노트FE는 국내 재고 공급량이 30만~40만대로 지난 4월 출시된 갤럭시S8, S8플러스 출시 때보다 부족하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노트FE가 국내 한정판으로 나온 제품으로 물량이 모자랄 정도로 인기를 끌어도 추가 출시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핫딜폰 관계자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사이트 핫딜폰은 지난 7일 갤럭시노트FE 한정판매에 돌입해 접수 건 경쟁이 있다”며 “출고가 기준으로 69만 9600원으로 출시된 갤럭시노트FE를 현금완납으로 구매 시 2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으며, 삼성 페이앱을 통해 정품 클리어 뷰커버, S펜 플러스 등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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