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여름휴가철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반부패 의식을 환기시키기 위해 18일 본부 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청렴서신을 발송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효식 영남본부장 명의로 발송된 이번 청렴서신을 통해 김 본부장은 관내 철도건설·시설관리 등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협력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공단 직원·건설사업 관리자·시공사·하도급사 등 철도현장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구성원 사이에 부패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렴의무 준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효식 본부장은 “단순한 종이 한 장이 아니라 청렴서신이 주는 ‘책임’의 의미를 반드시 되새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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