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경기 양주시 소재 26사단에서 (왼쪽부터)김도진 기업은행장, 민승현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 본부장, 신인호 26사단장이 독서카페 개관식을 마치고 기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IBK기업은행)

장병들의 문화 공간마련
연내 총 6개 부대에 독서카페 건립 후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와 지난 17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26사단에서 장병들을 위한 병영독서카페 개관식을 가졌다.

‘병영독서카페’는 컨테이너를 개조한 소규모 도서관으로 800여권의 서적과 편의 및 냉난방시설이 완비된 문화공간이다.

기업은행은 장병들의 인성함양과 자기 계발 지원을 위해 올해 말까지 총 6개 부대에 병영독서카페 건립을 후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토방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 장병에게 감사드리며, 병영 독서카페가 장병들의 꿈과 미래,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17일 경기 양주시 소재 26사단에서 열린 병영독서카페 개관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제공: 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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