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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인도네시아 현지시장 본격 공략
김현진 기자  |  yykim@newscj.com
2017.07.18 12: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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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NH농협금융 김용환 회장(오른쪽)과 만디리은행 까르띠가 위조앗모조 은행장이 상호협력 및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제공: NH농협금융지주)

인도네시아 최대은행인 만디리은행과 사업협력 강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금융(회장 김용환)이 인도네시아 최대은행인 만디리은행과 사업협력 강화로 현지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농협금융은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만디리은행(PT. Bank Mandiri Tbk)과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용환 회장, NH농협캐피탈 고태순 사장, 까르띠가 위조앗모조(Kartika Wirjoatmodjo) 만디리은행장, 술라이만 아리프 아리안토(Sulaiman Arif Arianto) 만디리은행 수석부행장 등 양 그룹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만디리은행은 인도네시아에서 자산규모 94조원의 1위 은행으로 계열사는 11개며, 점포는 3626개를 갖고 있다.

MOU에서는 양 그룹 간 기업금융, 무역금융, 상품 관련 교류, 핀테크, 농업금융, 인력 교차파견 등 8대 중점 협력분야를 구체화했고, 협력과제 효율적 이행 및 신규 협력사업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조정위원회’를 신설해 상호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다.

김용환 회장은 “은행, 보험, 증권, 캐피탈, 자산운용 등 양 그룹 핵심사업 분야에서의 다각적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해 나가자”고 당부했고, 만디리은행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양국 대표 금융그룹 간 성공적 협력모델을 만들자”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번 출장에는 NH농협캐피탈 고태순 사장이 동반해 만디리은행 캐피탈 계열 자회사인 만디리투나스 경영진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현지 우량 캐피탈 회사들과의 면담을 실시해 진출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NH농협금융은 인도네시아에서 NH투자증권의 자회사인 ‘NH-코린도 증권’을 운영하고 있어 향후 만다리은행과 국내 본사 간 협력뿐만 아니라 로컬 거점을 활용한 현지 밀착형 협력도 동시에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김 회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일정 중 NH-코린도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Win Pro) 오픈행사에 참석했다. 현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Win Pro’ 거래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현지에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분야에서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주식거래소 이사장인 티토 수리스티오를 비롯한 현지 금융권 주요인사가 참석해 ‘Win Pro’ 서비스 개시를 축하했다. 김 회장은 올해 IB데스크 신설 및 IPO인력 확충으로 인도네시아 기업 IPO 관련 업무기반도 구축할 계획임을 밝히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회장은 인도네시아 일정 이후 홍콩으로 이동해 은행, 보험, 증권의 해외자금운용 통합플랫폼인 ‘홍콩 Financial Center’사업현황을 점검하면서, 홍콩 FC를 NH농협금융 해외자금운용 시너지 허브로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히고 현지 직원들에게 자부심을 갖고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최근 농협금융의 국내 리딩 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경영혁신 2020’ 전략을 선포했으며, 이를 위한 핵심과제 중 하나로 글로벌사업을 선정해 향후 해외사업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금융은 2015년 4월 김용환 회장 취임 이후, 중국 공소그룹과의 융자리스 합작, 미얀마 소액대출회사 설립, 베트남 하노이 은행지점 설립, 인도 뉴델리 은행사무소 개소 등 해외네트워크를 확장했다. 금년에도 중국 공소그룹과 인터넷 소액대출, 손해보험 등 합작사업을 전개하고, 농업금융 개발 요구가 높고, 금융수요가 풍부한 국가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글로벌사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 17일 NH농협금융 김용환 회장과 만디리은행 까르띠가 위조앗모조 은행장이 상호협력 및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 4번째부터 까르띠가 위조앗모조 은행장,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고태순 NH농협캐피탈 대표 (제공: NH농협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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