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말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에게 말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렛츠런파크 서울에 위치한 말박물관은 해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어 왔다.

2017 여름방학 탐구생활 ‘말’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오는 27일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프로그램이 별도로 진행되며, 약 2시간 반 동안 마방·동물병원·말발굽클리닉 견학, 영화와 그림으로 보는 세계의 말 문화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16일부터 말박물관 블로그(http://blog.naver.com/horse-museum)를 통해 가능하다. 초등학생 저학년과 고학년 각 5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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