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업 프리미엄 이미지. (제공: 이스트소프트)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종합 소프트웨어 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산하 의료시스템 구축 전문기업 평화이즈(대표 박상수)에 자사의 기업용 메신저 ‘팀업(TeamUP)’을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팀업은 사내 메신저, 그룹피드(게시판), 자료 중앙관리, 클라우드 저장소 등 다양한 업무 도구를 제공하는 기업용 메신저 플랫폼으로, 오픈 API를 제공해 각 기업 특성에 따라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업무용 서비스와 편리하게 연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측은 지난 2월 평화이즈와 사용자 1만 6000명 규모의 팀업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스트소프트 ES사업본부 조성민 본부장은 “가톨릭재단에 팀업을 성공적으로 공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팀업이 가진 폭넓은 확장성을 확인했다”며 “다양한 기업의 업무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오픈 API를 꾸준히 선보여, 팀업이 메신저가 아닌 업무 혁신의 중심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스트소프트의 기업용 메신저 ‘팀업(TeamUP)’에 대한 상세한 정보 확인과 도입 상담은 공식 홈페이지(http://tmup.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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