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공직자들이 지난 1일 민선6기 3주년 출범에 맞춰 ‘제2의 안양부흥’ 염원을 담아 만든 도자기 판화 작품을 시청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전시된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이달 말까지 한달간 시청 1층 로비서
‘안양 포도알알 알짜도시’ 등 표현다양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양시 공직자들이 ‘제2의 안양부흥’ 염원을 담아 만든 도자기 판화 작품을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다.

지난 1일 민선6기 3주년 출범에 맞춰 전시된 판화전은 안양 부흥을 위한 각자의 염원을 그림과 함께 표현, 이달 말까지 한 달간 전시한다.

전시되는 작품은 지난 5월 4기에 걸쳐 진행된 안양시 공직자들의 ‘변화와 혁신 워크숍’에서 300여명의 공직자들이 조별로 나눠 만든 32점의 작품들이다. 진흙 판화 위에 제2의 안양 부흥을 염원하는 마음을 표현한 후, 한 달 동안 건조하고 불가마에서 구워지는 과정을 거쳤다.

‘안양은 깨어있습니다’ ‘안양의 혁신은 틀깨기’ ‘모아야 피어난다’ ‘안양 포도알알 알짜도시’ 등 그림과 함께 다양한 표현들이 눈길을 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작품을 통해 공직자들의 제2의 안양 부흥에 대한 각오와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런 마음이 모든 공직자들과 시민들에게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양시 공직자들이 지난 1일 민선6기 3주년 출범에 맞춰 ‘제2의 안양부흥’ 염원을 담아 만든 도자기 판화 작품을 시청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다. ‘안양의 혁신은 틀깨기’ ‘안양 포도알알 알짜도시’라는 그림과 함께 표현한 문구가 눈에 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안양시 공직자들이 지난 1일 민선6기 3주년 출범에 맞춰 ‘제2의 안양부흥’ 염원을 담아 만든 도자기 판화 작품을 시청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다. ‘안양은 깨어있습니다’ ‘안양시 모아야 피어난다’라는 문구가 판화그림과 함께 강한 메세지를 던지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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