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과 신천지자원봉사단 제주본부(본부장 김현숙)이 지난 1일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MOU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자원봉사단 80명 헌혈 봉사 참여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과 신천지자원봉사단 제주본부(본부장 김현숙)이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MOU를 지난 1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과 더불어 신산공원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8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제주본부의 헌혈봉사는 올해로 3번째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제주본부 김현숙 본부장은 “여름철은 특히 헌혈률이 떨어져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헌혈에 동참해 생명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MOU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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