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역사박물관… 조선시대부터 현대미술관까지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9일까지 교내 미래백년관 및 상명아트센터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춤추는 역사박물관-조선시대 이야기부터 MoMA까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주말예술캠프’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서울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기간을 활용해 주 4회(월, 수, 금, 토) 3주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상명대 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는 2015~2016년 ‘예술교육이 바뀐다’ 지원사업에 이어 ‘춤추는 역사박물관’ 교육브랜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와 외국의 박물관을 기점으로 다양한 예술작품을 체험하고 역사, 시대, 전통, 문화, 예술에 대한 지식과 안목을 기르도록 기획됐다. 초등학교 1~4학년의 눈높이에서 역사를 이해하고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무용·역사콘텐츠·교육·체육 등 다양한 전공 교수들도 교육 및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내용 및 자세한 사항은 상명대 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 홈페이지(http://arte.smu.ac.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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