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문화공감센터 건물 입구(왼쪽)와 1층 엘리베이터홀 모습 (제공: 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용선)가 7·8월 혹서기 마필 보호 및 관람환경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는 경마 야간개장 기간 중 경마팬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금요일 입장고객 중 모바일 신규 가입, 20·30 여성고객 및 금요일 4회 방문고객 이벤트를 실시하고, 오는 7월 7일부터 9월말까지는 입장횟수에 따라 무료입장권 추첨과 7월 셋째 주에는 재충전 이벤트와 구매권 이벤트 등이 시행된다.

마사회 영등포지사 신광희 차장은 “특히 야간개장 기간에는 평소보다 많은 경마팬이 입장하기 때문에 입장 및 마토구매가 편리할 뿐만 아니라 구매한도 준수가 가능한 모바일 이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야간경마는 7월과 8월 두 달간 금·토요일에 시행되며 12시 정오에 입장해 오후 9시에 마지막 경주가 출발하고, 일요일은 노을경마로 주간경마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입장해 오후 7시에 마지막 경주가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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