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라시스 퍼퓨머리 드 그라스 5종. (제공: 애경)

향수도시 그라스 꽃추출물 사용
자연꽃잎 단일향 그대로 담아내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의 케라시스 전문 퍼퓸샴푸 ‘퍼퓨머리(Perfumery)’에서 프랑스 향수산업의 중심지인 ‘그라스(Grasse)’의 향기를 담은 프리미엄 퍼퓸 라인 ‘드 그라스(de Grasse)’ 샴푸/린스 5종을 26일 출시했다.

‘퍼퓨머리 드 그라스’는 소설 ‘향수’의 배경이자 ‘조향사들의 성지’라 불리는 향수의 도시 프랑스 그라스에서 재배한 꽃에서 추출한 내추럴 향료를 담아 퍼퓸샴푸의 향 전문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그라스는 온화한 기후로 향수 원료로 쓰이는 다양한 꽃 재배로 유명한 향수의 본고장이자 프랑스 향수산업의 중심지이다.

이번 제품들은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향을 선택하거나 혹은 레이어링 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미모사, 라일락, 로즈, 자스민, 한련화 등 5종으로 구성했다. 모두 복합 향이 아닌 백송이 꽃잎을 담은 단일 향을 적용했으며 원료 본연의 풍성한 향을 그대로 살렸다. 또한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해 두피에 저자극으로 사용 가능하다.

애경 관계자는 “최근 프리미엄 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연의 꽃향기를 그대로 담은 케라시스 퍼퓨머리 드 그라스는 프리미엄 퍼퓸 샴푸의 대표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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