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교육 강사단이 문산제일고등학교에서 지난 23일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심화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파주=명승일 기자] 경기도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교육 강사단이 문산제일고등학교에서 지난 23일 2교시에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심화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학년 전체 1반에서 11반까지 지난 2일 6반, 23일 5반 2번에 걸쳐 진행됐으며, 학생에게 봉사시간이 2시간 주어졌다.

1교시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으로 진행됐고, 2교시는 모둠별로 앉아 환경, 문화, 장애인, 관광, 아동 등 1가지를 정해 마인드맵으로 그려나가며 날짜와 시간, 규칙도 정해 팀원이 직접 봉사를 하러 가는 것처럼 했다. 또 자원봉사 사행시를 지어 나와서 모둠별 발표를 했다.

파주에서 5년째 자원봉사교육을 하고 있다는 최재순 교육강사는 “문산제일고의 교화인 코스모스처럼 아이들이 순수하고 밝다”며 “그런 만큼 봉사에도 관심이 많고, 수업에도 적극적이어서 보람 있고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교육 강사단은 파주 관내 초·중·고와 성인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심화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