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 세종서회(서예동호회)주최 제31회 세종서화전이 광개토관 지하1층 아트 갤러리에서 진행되고 있다. (제공: 세종대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 세종서회가 제31회 세종서화전을 세종대 광개토관 지하1층 아트갤러리에서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세종서회는 서예를 좋아하는 재학생들이 마음을 모아 진행하는 전시회이며 올해로 31번째 맞이하는 전통 있는 서예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어국문학과 정민식(4학년)학생의 ‘대도무문(행서)’와 도연명 ‘귀거래사’ 전문(해서체)를 비롯한 재학생 출품작 12점과 동문 찬조작품 5점이 전시돼 있다.

세종서회 재학생 회장을 맡고있는 건축학 전공 손수인(3학년)학생은 “정신없이 바쁜 학기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준비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세종서회가 유지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동문회 선배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작품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20일부터 24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다. 품평회는 오는 24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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