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와 광주광역시가 지난 19일 광주시청에서 저수지 수질 및 습지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와 광주광역시가 지난 19일 광주시청에서 저수지 수질 및 습지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저수지와 습지의 생태현황을 조사해 이를 보전·복원·이용하기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수질보전과 생태휴식 공간을 조성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공동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저수지 수질보전을 위해 상류 오염원 저감 ▲저수지 습지의 보전·복원·이용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저수지 수질보전의 중요성과 습지의 다양한 가치 홍보, 청소년 체험학습 활용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공사는 지역주민과 함께 ‘수질환경보전회’를 설치·운영하고 지자체·학계·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상향식 수질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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