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 경인지역본부 건강검진 실무자들 단체사진 (제공: 안산대학교)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가 지난 16일 국민건강보험 경인지역본부 건강검진 실무자 50명을 대상으로 전문과정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해부학, 방사선, 임상병리 등 각 분야별 전문 기자재가 설치된 실습실에서 진행됐다.

해부학 실습실에서는 김주성 총장이 직접 가상해부학 시스템을 활용해 '자궁경부암의 조기진단'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화선 방사선과 교수는 ‘유방촬영술의 질관리’에 대해 김함겸 방사선과 교수는 ‘흉부 촬영의 임상적 의의’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그 밖에 조재환 방사선과 교수와 윤기남, 장형석 임상병리과 교수 등이 영상의학 검사와 진단의학 검사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김주성 안산대 총장은 “국민의 생명 지킴이인 국민건강보험의 건강검진 전문과정 교육을 운영하는 것은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우리대학의 사명과 일치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지속적인 전문교육과 현장학습 등을 통해 건강검진의 품질관리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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