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혜인

 

[뉴스천지=지유림 기자] 지난달 26일 서울여자대학교 농구단이 창단되면서 신혜인은 이곳에서 농구선수 생활을 5년 만에 새롭게 시작한다.

신혜인은 2000년 제37회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중등부 감투선수상을 수상하며 학창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여 왔다.

신혜인은 2004년 전체 순위로 WKBL 신세계에 입단했으나 심장부정맥 수술로 2005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 농구 해설과 관련 프로그램 패널로 활동해 왔다.

한편 신혜인 선수는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과 농구 국가대표 출신 전미애 선수의 딸이자 국가대표 배구선수 박철우의 여자친구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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