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25주년 기독교 이념 기념

[뉴스천지=최유라 기자] 기독교 이념을 기반으로 세워진 연세대학교(총장 김한중)가 올해로 125주년을 맞아 교내박물관에서 ‘기독교 선교와 연세’라는 주제로 기획 전시를 마련한다.

연세대학교 관계자는 “125년 전 선교사들이 한국에 발 디디며 뿌린 씨앗은 연세를 통해 크고 아름다운 결실을 이뤘다”며 “한국 기독교와 연세의 길고 소중한 인연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라고 전했다.

개막식은 오는 6일 오후 4시 30분 연세대박물관(백주년기념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기간은 31일까지며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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