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키즈가 지난 11일 와이키즈 교사들의 지식 나눔∙도전∙단합을 위한 축제인 ‘제2회 와이키즈 한마음 페스티벌’을 대전 동구 청소년 자연수련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공: ㈜창의와탐구) ⓒ천지일보(뉴스천지)

“지식은 나누고 마음은 더하며, 와이키즈에 물들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언어 사고력 기반의 수학·과학 유아영재교육 와이키즈가 지난 11일 와이키즈 교사들의 지식 나눔∙도전∙단합을 위한 축제인 ‘제2회 와이키즈 한마음 페스티벌’을 대전 동구 청소년 자연수련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국에 있는 와이키즈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한마음 페스티벌은 크게 2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전국 센터에서 최우수 교사로 선정된 교사 4명가 사례 발표를 했다. 박하나 마포센터 교사, 김민지 울산옥동센터 교사, 김지현 서초센터 교사, 동탄센터 최은희 교사는 각각 ‘수리과학창의대회 준비법’ ‘교사들의 연구세미나’ ‘수업 구조화와 참여도를 높이는 방법’ ‘분기별 정기상담’을 주제로 하는 사례들을 공유했다. 교사들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수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보다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오후에는 도전과 협동으로 함께 미션들을 해결하며 소통과 공감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러 명이 한 조가 되어 반환점을 돌아야 하는 ‘지네발 릴레이’ ‘풍차 이어 달리기’와 실제 배의 노를 젓는 것과 같은 기록 경기인 ‘로잉머신’까지 와이키즈 교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우리라는 이름으로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였다.

김미혜 와이키즈 사업본부장은 “와이키즈 교사들의 전문성과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전국 와이키즈 구성원들이 소통과 공감,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페스티벌 성료 소감을 전했다. 또한 “금번 행사를 토대로 유아영재교육 No.1 ‘와이키즈’의 내실을 더욱 탄탄하게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키즈는 언어 폭발기 유아들이 언어 사고력을 기반으로 수학·과학 개념과 어휘를 익히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 자세를 기르도록 하는 수학·과학 전문 유아영재교육 브랜드다. 4~6명의 소수정예 모둠 수업으로 또래 및 교사와 활발한 상호작용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여 잠재된 영재성을 계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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