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서 무선인터넷인 와이브로를 일정기간 이용하면 최신사양으로 업그레이드된 넷북을 공짜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대상기종은 MSI X340, 삼성 N150, 소니 W213, LG X140 등 브랜드 넷북 제조업체들이 내놓고 있는 최신형 미니노트북들이다.

초박형 노트북 또는 울트라 씬 노트북은 구입을 맘을 흔들어 놓기에 충분하다. 얇고 가벼우면서 미니노트북보다 강력한 성능으로 노트북 구매를 망설이던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MSI의 X340은 얇은 노트북의 ‘가격파괴’ 시대를 연 첫 주자다. 맥북 에어를 모방한 냄새가 짙지만 잘 빠진 디자인과 적당한 성능과 값이 조화를 이뤄 호평을 받았다.

MSI X340은 인텔의 초저전력 CPU를 사용하고 두께를 1.98cm로 줄인 울트라씬 노트북이다. 16대9 화면비율을 지원하는 13형 와이드 화면을 탑재하고도 1.3kg 정도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강조해 넷북을 잇는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후 배터리 용량을 늘린 X340 슈퍼와 X600, X400 등 꾸준히 제품군을 늘렸다. 얼핏 보면 다 똑같아 보이지만 측면에 띠를 두르거나 숫자 패드를 더하는 등 조금씩 변화를 줬다.

울트라씬 MSI-X340 모델에 대한 제품 구입 및 서비스 상담은 온라인대리점 (http://www.wibroad.co.kr)을 통하면 직접 매장을 방문할 필요가 없으므로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고 해당 넷북 뿐 아니라 SK와이브로 가입비 면제, 단말기무료, 마우스, 무드등, 이어폰제공 등 푸짐한 사은품 까지 받을 수 있어 좋은 조건이라 할 수 있다.

넷북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와이브로가 제공되는 넷북을 결합상품으로 내놓고 있어 초기 구입가격의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인터넷 환경을 고려해 이들 넷북을 활용한다면 적은 무선인터넷 사용료만으로도 고급화된 넷북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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