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우 (사진출처: 영화 <하녀> 포스터)

[뉴스천지=지유림 기자] 최근 KBS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중인 배우 서우(25)가 “영화 <하녀>를 찍은 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말했다.

서우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하녀> 언론시사회에서 “선배들(배우 이정재, 전도연, 윤여정 등)과 함께 영화에 출연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서우는 “영화를 찍으면서도 영광스럽다고 생각했고, 오늘 완성된 영화를 보면서도 이 영화에 출연할 수 있어 행운이라고 생각했다”고 자신의 영화 시사회를 감상한 소감을 밝혔다.

서우가 출연한 영화 <하녀>는 故 김기영 감독의 동명 영화의 리메이크작으로 <바람난 가족>의 임상수 감독과 배우 전도연, 이정재, 서우, 윤여정 등의 출연해 영화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에로틱 서스펜스다.

한편 영화 <하녀>는 오는 12일 개막하는 제63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됐으며, 오는 13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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