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팸투어를 하고 있는 모습. (제공: 전주문화재단 한옥마을 상설공연단)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이 2일부터 3일까지 블로그 및 사보협회 기자 30여명을 초청해 전주한옥마을 주말/평일상설공연과 전북 지역 투어를 연계한 1박 2일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전주마당창극 천하맹인이 눈을 뜬다’와 한옥마을 평일상설공연 ‘한옥마을 놀이패 놀부가 떴다!’ 연계를 목적으로 한다. 더불어, 전주를 여행하러 온 관광객들이 1박 2일 여행 코스를 실질적으로 계획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특히, 전주에서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프로그램 안에 배치했으며, 전주뿐만 아니라 전주와 가까운 전북의 타 지역까지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서울에서 전주까지 KTX를 이용하고, 전북투어패스를 이용하는 등 실질적인 여행 포인트를 활용한다는 점도 특징적이다.

이번 팸투어는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1박 2일 동안 상설공연뿐만 아니라 전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문화체험을 하는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서 전주를 한층 더 알차게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타 지역과 연계하여 함께 윈-윈 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전주와 전북을 동시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연 문의는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주문화재단 한옥마을 상설공연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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