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플레이엑스포에 참여한 SGA서울게임학원 부스 모습 (제공: SGA서울게임학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게임산업 활성화와 중소 게임회사 B2B 사업을 위한 ‘플레이 엑스포(PlayX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플레이엑스포’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게임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1100개의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다 규모를 자랑했다.

행사에는 넷마블, 드래곤플라이, LG, 웹젠 등 유명 기업이 참여했고, VA/AR 관련 업체 또한 많은 콘텐츠를 선보였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이번 ‘플레이엑스포’에 참여하며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를 진행하고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이벤트로는 나흘간 게임프로그래머, 게임기획전문가, 게임원화가, 게임3D모델러, AR/VR 전문가, 프로게이머 등을 꿈꾸는 학생들과의 상담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학과의 포트폴리오를 전시해 학생들의 실력을 보여주고, 추첨이나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게임프로그램, 게임기획,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과정과 직업에 대해 문의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과정은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게임기획 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 ▲AR/VR개발 과정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과정 ▲프로게이머 양성 과정을 운영하며 모든 과정에서 국비지원을 알아볼 수 있다.

한편 서울게임아카데미는 1년 전 부산캠퍼스를 ‘게임의 성지’ 부산 서면에 창설했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플레이엑스포’ 성공을 지켜보며, 앞으로 부산에서 열리는 많은 게임 전시회에도 참가하겠다”며 “부산 캠퍼스 또한 서울 캠퍼스의 커리큘럼이 똑같고, 서울에 있는 교수진이 직접 와서 강의를 하고 있어 SGA의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과 부산 캠퍼스의 전 과정은 비전공자도 알기 쉽게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취업 연계가 확실하고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고 아카데미 관계자는 전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매일 무료로 진로 상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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