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정치아카데미(유경석 이사장)는 29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2017 생활정치아카데미 최고 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경석 이사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제공: 생활정치아카데미)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생활정치아카데미’ 최고 지도자 간담회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통한 민주주의 발전과 국민주권주의 실현을 모색해 온 ㈔생활정치아카데미(유경석 이사장)는 29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2017 생활정치아카데미 최고 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경석 생활정치아카데미 이사장을 비롯해 추성춘 생활정치아카데미 원장(전 제주MBC 사장), 정병제 서울 금천구의회 의장(서울 생활정치아카데미 공동회장), 류재구 경기 도의원(경기 생활정치아카데미 공동회장), 황인호 대전 시의원(대전 생활정치아카데미 공동회장), 김진환 대구 수성구의원(대구 생활정치아카데미 공동회장), 윤시석 전남 도의원(전남 생활정치아카데미 공동회장) 등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70여명의 지자체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지방의회 도의원, 시·군·구 의원들 70여명으로 구성된 시도회장단 및 중앙운영위원이 새롭게 선임됐고, 생활정치아카데미 텃밭 포럼 전국연합회 공동회장에는 유경석 이사장이 선임됐다.

환영사에서 유경석 생활정치아카데미 이사장은 “국민자치는 헌법의 기본원칙인 평화와 복지의 자유국가 실현을 위해서 국민주권주의가 뿌리내려야 한다”며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통해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사상과 이념은 애천·애인·애국의 정신이 담겨있으며, 생활정치아카데미 텃밭포럼을 통해 ‘생활정치’와 ‘시민정치’의 확산을 외쳐왔다”고 강조했다.

유 이사장은 “민생정치의 결실이라 할 수 있는 생활정치 실현을 위한 답은 바로 현장, 즉 지역정치에 있다”며 “이를 위해 생활정치 아카데미와 텃밭포럼은 지역주민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 정치인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에 힘써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조육현 생활정치아카데미 교육이사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추성춘 생활정치아카데미 원장의 경과보고, 송원상 생활정치아카데미 사무총장의 사업계획보고, 시도회장 및 중앙운영위원 선임, 유경석 이사장의 환영사, 간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생활정치아카데미는 새롭게 선임된 17개 광역시도 회장단과 중앙운영위원을 중심으로 씽크탱크의 역할을 한다. ‘텃밭포럼 전국연합회’는 액션탱크가 돼 국민주권과 국민자치,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시민사회, 정치권, 학계 상호 간의 수평적이면서도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생활정치아카데미는 앞으로 지도자 세미나 및 포럼, 지방 정치 선진국과의 국제교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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