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이 2017년 고졸 신입사원 모집전형과 관련 20명 채용예정에 총 2144명이 지원, 평균 107:1로 입사지원서를 최종 접수 마감했다고 29일 밝혔다.

직군별로 살펴보면 발전기계 직군이 87:1, 발전전기 직군이 12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채용은 NCS 기반 직무능력중심 채용방식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서류전형 없이 직무적합도 평가, 직무능력평가(필기전형)를 통해 최종 선발예정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심층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입사지원서의 증명사진 부착란을 삭제하고 채용형 인턴제도 운영 계획 및 전년도 전환실적 자료를 공개하는 등 지원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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