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비파괴진단공학전공 졸업생들이 재학생들과에게 노하우를 들려주고 있다. (제공: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비파괴진단공학 전공 학생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글로리아교육재단 산하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한항전) 항공비파괴진단공학전공 학생들이 2017년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 일반면허(RI)를 취득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방사성동이원소취급자 일반면허’는 방사성 물질을 사용하는 의료기관, 연구소, 기업체 등 관련 업종에 종사하기 위해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자격증이며, 매년 적게는 3%, 많게는 15%의 합격률을 보이는 만큼 매우 난이도가 높은 시험이다.

이번 2017년 시험에서 합격한 한항전 학생들은 “기초부터 튼튼히 배워 면허공부를 더욱 수월하게 할 수 있었고, 졸업 후 꾸준한 면담으로 많은 정보를 얻었기에 합격으로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항전 항공비파괴진단공학전공에서는 2017년 신입생부터 더욱 전문적인 방사선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입학 시 건강검진과 방사선종사자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우수한 실습환경과 실무위주 교육으로 비파괴분야 관리직을 양성하고 있는 한항전 항공비파괴진단공학전공은 2018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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