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한 메이필드호텔스쿨 재학생과 담당교수 모습 (제공: 메이필드호텔스쿨)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호텔조리전문학교 메이필드호텔스쿨(학장 장도현) 재학생들이 ‘2017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참가해 전원 입상했다.

지난 19~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외 학생 및 요리전문가 5000여명이 출전한 국내 최대 규모 요리대회다.

메이필드호텔스쿨에서는 호텔조리전공 재학생들이 라이브와 전시부문 경연에 참가했다. 이에 금메달(라이브-천유나, 신옥승, 서재빈, 김세리, 고동현/라이브 조각, 조각전시-이수연)과 은메달(라이브-류기홍, 박찬일, 이혜겸, 김경호, 김수빈/조각전시-이다호)을 수상해 참가한 전원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학교 관계자는 “평소 실무위주 수업과 대회전담 교육이 수상의 밑거름이 됐고 생각한다. 실무에 강한 교수진이 열성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과 타 교육기관 학생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재학생들에게 대회 출전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메이필드호텔스쿨 호텔조리전공은 국내 최고 조리기능장과 특급호텔 출신 셰프들로 이뤄진 교수진이 직접 지도하고 있다. 단계별 심층교육과 실무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하며, 조리기능사 국가자격증 취득 및 각종 대회 출전을 지원해 양질의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또한 5성 호텔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메이필드호텔 유급현장실무 프로그램 ‘메인클럽’과 산학협력사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 2017년 호텔조리 전공 졸업자 대다수가 메이필드, 신라, 하얏트, 포시즌스, 힐튼, 팔레스, 워커힐 호텔 등으로 취업한 바 있다.

한편 5star 메이필드호텔이 직접 운영하는 교육부 인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메이필드호텔스쿨은 학생의 잠재력을 고려해 내신·수능 성적 반영 없이 1:1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2018학년도 동일한 전형으로 신입생 선발 중에 있다.

메이필드호텔스쿨은 교육과정 수료 후 2년제 전문학사 학위 취득,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4년제 대학 3학년 편입학이나 해외 대학 편입학이 연계된다.

전문학사과정 호텔관광경영계열(호텔경영, 관광경영, 관광식음료), 호텔카지노계열, 호텔조리계열(호텔서양조리, 호텔동양조리, 한류한식조리, F&B코디네이터), 호텔제과제빵계열(호텔제과제빵, 디저트&케익아트) 학사과정 호텔외식경영계열(관광경영학, 식품조리학)이 개설돼 있다. 원서접수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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