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에서 열린 선배멘토특강에서 대성그룹 아워큐 영업부에 근무하는 최명호 졸업생이 재학생들에게 패션 관련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제공: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가 지난 18일 대성그룹 아워큐 영업부에 근무하는 최명호 졸업생과 함께 선배멘토특강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본인 적성에 맞는 패션을 전공하기 위해 기존 다니던 대학교를 자퇴하고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에 입학한 최명호 졸업생은 후배 재학생들에게 패션디자인과 패션비즈니스 등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최명호 졸업생은 “회사의 각 부서가 진행하는 업무에 대해 전반적으로 인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취업을 대비하고 회사에 입사지원서를 보내기 전 자신이 맡은 업무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고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강조했다.

또한 “패션비즈니스 과정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알아야하는 MD(merchandiser)의 전반적인 업무와 패션회사에서 요구하는 능력과 인재 성향을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최명호 졸업생은 재학생들과 서로 질의응답을 나누면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후배들에게 능동적인 태도와 습관을 익혀 전문 패션인이 되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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