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이 20일 서울시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 발전소 주변 지역 아동 40여명을 초청해 영화관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남동발전(장재원 사장)이 20일 서울시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 발전소 주변 지역 아동 40여명을 초청해 영화관람 및 그린토크 등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남동발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드림키움 프로젝트와 연계,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영화 관람 후 신재생에너지 체험 및 커피찌꺼기 재활용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체험활동도 경험했다.

김학현 한국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이번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주최측인 환경재단 최열 대표와 환경보존 및 미세먼지 저감 등의 현안사항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본사 및 발전소주변 지역 아동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드림키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인 Sunny Project,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행복홀씨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역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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