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 양현석 대표 (출처: SB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부친상을 당했다.

21일 YG엔터테인먼트는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양민석 대표이사, 양홍석(개인사업)의 부친 양재훈님께서 2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모든 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지켰다. 고인은 가업을 일구며 양 대표 등 자녀 교육과 뒷바라지에 평생을 바쳤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맏아들 홍석, 현석, 민석 등 3형제를 뒀다.

양현석은 SNS를 통해 “살면서 가장 아픈 이별을 맞이했다. 아버지는 빈손으로 오셨다가 너무 많은 것을 희생하시고 베풀다만 가셨다”며 슬픈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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