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구가 지난해 실시한 ‘2016 전자입찰 실무교육’. (제공: 구로구)

3일 구청강당서 실무자 100여명 대상으로 진행
입찰공고 흐름, 적격심사, 전자입찰 분석 등 안내

[천지일보=정인식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관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23일 실시한다.

구로구는 “실무자들의 입찰 및 계약의 전자적 처리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전자입찰 교육을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로구는 전국 입찰 정보 중 사업 분야별로 필요한 내용을 선별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반적인 전자입찰 흐름과 입찰정보시스템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정보제공을 위해 준비했다.

구청강당에서 진행되는 교육에는 ㈜나눔아이엔씨 서진석 실장이 강사로 나서 입찰공고 흐름, 입찰 공고문 용어 정리, 적격심사 안내, 전자입찰 분석 등에 대해 설명한다.

교육 대상은 관내 기업 실무자 100여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구로구 맞춤형입찰정보시스템을 통해 22일까지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전자입찰 실무교육이 입찰에 대해 생소한 기업 실무자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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