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윤호(창원시 성산구) 구청장이 18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양윤호 구청장 “9월 완공 예정”

[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창원시 성산구가 성주동 128-1번지에 총사업비 13억원(도비 700, 시비 600)을 들여 성주민원센터를 건립한다.

양윤호(창원시 성산구) 구청장은 18일 “성주동에서 원거리에 있는 주민센터이용 불편해소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건물연면적 499.2㎡에 지상 2층 규모의 성주민원센터를 5월 말에 착공해 9월에 완공을 목표로 건립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성주민원센터는 1층에 민원사무를 볼 수 있는 민원실과 2층에 주민 프로그램실, 대강당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양윤호 구청장은 “이 지역은 대단지아파트가 있고 지난해 창원경상대학병원 개원 등으로 행정수요가 증가했다 “지역주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시설 건립을 위해 시작단계부터 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설계에 충분히 반영했다”고 말했다.

양윤호 성산구 구청장은 “성주동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성주민원센터 건립으로 원거리에 있는 주민센터 이용에 따른 불편 해소는 물론 주민자치 프로그램까지 이용할 수 있다”며 “민원센터 건립 공사가 예정대로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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