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영훈)에서 ‘선인들의 마음, 보물이 되다 新國寶寶物展 2014~2016’이 개최된 가운데 한 시민이 ‘소상팔경도’를 관람하고 있다.

소상팔경도는 중국 호남성의 동정호 남쪽 소수와 상강이 합류하는 지역의 빼어난 경관을 여덞 그림으로 조선 전기에 유행한 주제이다. 현재 각 그림은 족자로 장황돼 있지만 본래 8폭의 병풍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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