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패션비즈니스전공 실습 모습 (제공: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가 오는 7월 개강하는 샵마스터 및 패션스타일리스트 자격증 대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패션비즈니스전공 심영완 교수는 “올해 3회째 자격증 대비반을 운영하며 1회와 2회에서는 95%에 달하는 자격증 취득률을 기록했다”며 “샵마스터와 패션스타일리스트 자격증을 소지한 교수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고, 소수정원제 수업으로 개별학습을 진행해 학습효과와 수업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샵마스터(3급) 자격증은 ㈔한국직업연구진흥원이 시행하는 국가공인 자격제도로 패션감각, 패션마케팅, 판매센스, 판매노하우 등을 1차 객관식과 2차 주관식으로 구성해 평가한다.

소비자에게 상품 가치를 올바르게 전달하고 패션에 대한 조언을 할 수 있는 패션 어드바이저나 스타일리스트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상품관리, 고객관리, 매장관리, 디스플레이, 판매관리 등 샵마스터의 주요업무를 실무 중심으로 학습하게 된다.

패션감각을 바탕으로 콘셉트 기획 및 스타일을 창출하는 패션스타일리스트는 학력, 경력, 나이 등 자격에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1차 이론시험 합격 후 스타일리스트 실무를 평가하는 2차 실기시험에 합격하면 패션업체, 패션쇼, 잡지사, 광고·홍보 대행사, 기획사, 방송국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해 매회 높은 응시율을 보이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자격증 대비반은 오는 7월 3일부터 28일까지 샵마스터와 패션스타일리스트 수업이 동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해당 시험을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1차는 7월 21일, 2차는 7월 28일 시행된다. 수강 문의는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패션비즈니스전공 사무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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