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김슬기, 집들이 음식 논란 사과 “많은 요리는 처음, 미숙한 점 사과” (출처: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김슬기가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집들이 음식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김슬기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편집돼서 나오지 않았지만 고기는 오리고기 200g, 차돌박이 200g, 샤브용 300g 총 700g으로 요리했고, 방송에 나오지 않았지만 치킨 3마리를 배달시켜 먹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김슬기는 “요리 시작 전에 잠들지 않았고 잠깐 쉬는 모습입니다. 시켜 먹는 것보다 직접 요리를 해주고 싶어서 내린 선택이었는데, 많은 양의 요리는 처음해 봐서. 저의 미숙한 점으로 인해 불편했던 분들께 사죄드립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슬기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김슬기는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과 감독을 집들이에 초대했다.

김슬기는 직접 집들이 음식을 준비했다. 하지만 오전 일정 후 취한 휴식으로 인해 약속된 시간 안에 요리를 마치지 못했다. 이에 요리 양이 손님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모습이어서 일부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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