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모델인 그룹 소녀시대(이하 소시) 멤버들이 26일부터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되는 소녀시대 쿠키폰을 선보이고 있다.

[뉴스천지=장은진 기자] LG전자가 터치폰 ‘쿠키’ 후속으로 소녀시대 쿠키폰을 26일부터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출시한다.

‘소녀시대 쿠키폰’은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갖춰,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는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의 이미지를 닮은 데서 명명됐다.

소녀시대의 쿠키폰은 3인치 WQVGA급 풀터치 스크린과 유선형 디자인을 바탕으로 원형의 통화·취소 버튼을 적용했다. 가격은 60만 원대 초반이다.

LG전자는 기존 쿠키폰의 깔끔한 유선형 디자인을 바탕으로 파스텔 느낌의 펄화이트, 베이비핑크, 블랙 컬러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26일 온라인을 통해 상큼하고 귀여운 요리사로 변신한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 형식의 광고를 첫 공개하고, 이후 다양한 마케팅이 계획돼 있다.

한편 지난해 3월 출시한 원조 ‘쿠키폰’은 현재 누적 공급량 115만 대를 기록하며 국민 풀 터치폰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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