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모범직원像 시상식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수상자에게 시상하고 있다. (제공: 농협)

가족과 사회에 봉사하는 우수직원 10명 선정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사회에 봉사하는 우수직원 10명을 선정해 지난 2일 모범직원像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 농협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가정의 달 모범직원象’은 범 농협(농·축협 포함) 임직원을 대상으로 평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정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을 발굴하여 포상 및 격려하고자 올해부터 선정·시상하게 됐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4월부터 지역본부 및 시군지부, 전 계열사에서 추천된 직원의 효행 및 사회공헌 업적을 평가하고 주변의 추천사유 등을 종합해 10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김종서 과장대리(남원주축협), 장국진 계장(감곡농협), 김정석 과장(땅끝농협), 김영훈 과장대리(가산농협), 이수현 부지점장(합천동부농협), 임승한 주임(경제지주 광주공판장), 박기성 팀장(농협은행 예천군지부), 김지영 계장(농협은행 명일동지점), 이효주 계장(NH농협손해보험 고객서비스부), 윤정조 차장(NH투자증권 상봉WM센터) 등 10명의 직원이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가족의 소중함과 사회공헌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모범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농협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행복추구 및 사회공헌 확산에 더욱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 2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모범직원像 시상식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앞줄 가운데)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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