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산청군 생초면 생초국제조각공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경남=이성애 기자] 경남 산청군 생초면 생초국제조각공원이 축제가 끝난 5일 진분홍빛 꽃잔디로 뒤덮인 공원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선사시대에 만들어진 생초고분군과 어외산성에 연접한 생초국제조각공원은 최근에 발굴한 가야시대 고분군 2기와 국내외 현대조각품 20여 점이 어울려 고대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특색 있는 문화예술공원이다.

생초국제조각공원은 생초면 면소재지와 고읍뜰, 경호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알맞은 위치에 있으며, 가까운 곳에 피리찜, 쏘가리탕, 어탕국수 등 민물고기 요리로 잘 알려진 식당들이 많이 있어 산청의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 경남 산청군 생초면 생초국제조각공원.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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