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로 제작된 동래 할매파전 미니홍보카드 (자료 제공 : 부산시)

[뉴스천지=정인선 기자] 부산시는 국내외 관광객이 손쉽고 편리하게 관광지를 찾아 갈 수 있도록 휴대가 간편한 미니홍보카드(가로 5.5㎝×세로 8.5㎝)를 제작해 4월 말부터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니홍보카드는 한국어·영어·일본어 등 3개 국어, 72종, 종별 4000매씩 총 28만 8000매가 제작된다.

홍보카드 수록대상지는 부산시 주요 관광명소와 품질인증 문화체험장, 부산문화체험관, 시티투어버스 등 관광 상품과 관광사업체인 음식점, 호텔, 여행사, 렌트사 등이다.

카드 앞면에는 대상지 이미지사진, 장소명칭(상호), 간단한 설명이 기재되고 뒷면에는 약도, 주소, 전화번호, 운영시간, 할인내용, 교통편 등이 실린다.

미니홍보카드는 김해공항, 부산역, 국제여객터미널 등 국내외 관광객이 활용하기 편리하도록 부산시내 관광안내소 13개소에 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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