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어린이 대회를 후원하며 영남지역 바둑 영재 육성에 나선다.

부산, 울산, 경남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제1회 렛츠런파크배 부산·울산·경남 어린이 바둑대회가 30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부산, 울산, 경남 어린이 최강자를 가리는 최강부를 비롯해 유단자부, 고학년부, 저학년부 등 다양한 참가부문과 프로기사 지도다면기, 바둑퀴즈 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 최강부 우승자에게는 3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고 모든 참가 부문에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제1회 렛츠런파크배 부산·울산·경남 어린이 바둑대회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과 강지성 프로9단 바둑학원이 후원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며, 참가자 학부모에게는 당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공원 입장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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