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인천 영흥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로켓을 날려 보내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이 드림키움 청소년 과학교실이 지난 20~21일 이틀간 인천시 영흥초등학교와 영흥중학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드림키움 과학스쿨은 지난 2월 2일 한국남동발전과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의 과학인재육성을 위한 MOU체결에 따라 시행됐다. 발전소 주변 초·중등 학생들에게 우주과학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과학적 사고를 창의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200여명의 학생들이 수업에 참가해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태양광전지KIT, 고체연료로켓, 화성탐사용 로봇 등을 제작하고 직접 만든 로켓과 드론 등을 현장에서 날려보면서 과학 에너지의 원리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본사 및 발전소 주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과학, 역사, 축구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 드림키움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KOEN 대학생 봉사단을 창단,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칭 과외수업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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