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드럼 실력을 뽐 낼 수 있는 공간이 5월 21일 서울 만리동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제19회 서울드럼페스티벌’을 맞아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드럼경연 ‘더 드러머’를 처음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부문은 학생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와 일반부(아마추어, 세미프로) 총 5개로 각 부문별로 경연이 이뤄진다. 5월 11일까지 서울드럼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을 위해서는 본인확인이 가능한 드럼연주영상(1분~1분 30초)을 유튜브에 업로드 후 서울드럼페스티벌 드럼경연 접수 게시판에서 유튜브 링크, 성명, 연락처, 이메일 등을 기재하여 등록하면 된다.

현장결선에 진출할 30팀을 선발하며 현장결선은 ‘서울로 7017’과 연계해 만리동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학생부(초·중·고등학생) 우수자에게는 서울시장상장이 수여되며 일반부 우수자에게는 야마하에서 드럼세트 등의 다양한 부상을 제공한다. 각 부문 대상(5팀), 인기상 수상자(1팀) 총 6팀에게는 ‘서울드럼페스티벌’ 메인무대에서의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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